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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위한 법은 없다! 2018 세계노동절대회 "한국사회 노동을 새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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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사무연대노동조합 작성일18-04-25 16:14 조회7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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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를 위한 법은 없다! 2018 세계노동절대회
"한국사회 노동을 새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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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헌법 쟁취 및 노동법 개정! 재벌개혁! 비정규직 철폐!
<2018 세계노동절대회> 5월1일 전국동시 개최!


2018. 5월 1일, 12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게 됩니다. 민주노총은 올해 노동절 대회에서 노동헌법 쟁취를 선언하고, 그에 따른 노동법 제․개정과 새로운 한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시합니다

아래와 같이 노동절 대회가 개최되오니 수도권지역 조합원과 지부에서는 서울시청광장으로 집결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수도권 외 지역은 해당 지역 대회에 참가 부탁드립니다. 지부깃발 지참!


o 일 시: 5월1일(화) 집결시간: 오후 1시50분
o 장 소: 서울시청역 2번 출구 대한문앞
ㅡ 대한문앞에서 함께 모여서 대회 장소인 시청광장이동
ㅇ지부깃발 지참


서울- 시청광장(오후2시)
대전 - 대전시청 남문광장(오전10시)
세종충남- 온양온천역(오전11시)
전북- 풍남문광장(오후2시)
광주- 5.18광장(오후2시)
대구- 대구 중앙로(오후2시30분)
부산- 부산일본영사관(오후2시)
경남- 창원시청광장(오후4시)
강원- 춘천역광장(오후2시)
제주- 제주시청(오전10시)




<세계 노동절 유래>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코 노동자 투쟁이 전 세계 노동자 기념일로 지켜지다!

19세기 후반, 미국은 경제발전이 급속히 이루어지면서도 노동자들의 삶은 비참했다.

1886년, 미국 노동자들은 하루 12-16시간의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내몰린 채, 판잣집에서 방세 내기도 어려운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었다. 마침내 5월 1일 미국 노동자들은‘8시간 노동’을 외치며 총파업에 돌입했고 공장의 기계소리, 망치소리가 멈추었다.

노동자가 일손을 놓으면 세상이 멈춘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시위한 날이다. 노동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다고 천대받던 노동자들이 가지고 있는 힘은 실로 막강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어린 소녀를 포함하여 농성중이던 6명의 노동자를 총으로 살해하였다.

다음날 경찰만행을 규탄하는 30만의 노동자가 페이마켓 광장에서 평화집회를 진행하는 도중에 갑자기 폭탄이 터졌고, 집회를 주도한 노동운동가 8명이 폭동죄로 체포되어 5명은 사형, 3명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이를 계기로 1889년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노동운동의 지도자들이 모인 제2인터내셔날 창립대회에서 5월1일을‘기계를 멈추자! 노동시간단축을 위한 투쟁을 조직하자! 만국의 노동자가 단결하여 노동자의 권리쟁취를 위해 동맹파업을 전개하자!’는 세 가지 연대결의를 실천하는 날로 선언했다.

선언이 있은 다음해인 1890년부터 오늘날까지 전 세계 노동자들은 매년 각 국가별로 5월1일,메이데이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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